캔버라 (CANBERRA) | 세 개의 호수 주변에 세워진 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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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6-04-13 18:25 조회11,5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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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CANBERRA) | |
세 개의 호수 주변에 세워진 캔버라는 정연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건물들과 푸른 숲이 울창한 공원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4계절이 뚜렷하여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봄꽃 축제가 열리며, 여름은 무덥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가을에는 수많은 축제들이 열리며, 나뭇잎의 빛깔이 금빛, 오렌지빛, 붉은빛의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겨울은 선선해서 생활하기에 쾌적하며 가끔 안개가 끼다가 걷히면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캔버라는 호주 수도 특별구에 위치한 호주의 수도다. 캔버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시거나, 다시 한번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즐거움으로 단단히 놀랄 준비를 해야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이 보다 큰 도시를 방문하지만, 캔버라는 이런 도시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
미국인인 월터 벌리 그리핀에 의해 계획된 캔버라는 작은 도시가 보여주는 매력과 동시에 세계적인 중심지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밤늦도록 파티를 즐기고, 문화에 흠뻑 젖어 들고, 자연과의 동화 등 원하는 것 무엇이나 자신의 예산과 흥미에 맞게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도시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여흥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나 숙박용 아파트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레스토랑, 미술관, 쇼핑센터, 공원과 국립 기념물 등이 있다.
캔버라는 `하나의 공원 속에 펼쳐진 도시´로 표현될 수 있는 산림 수도다. 캔버라는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뚜렷한 4계절을 즐길 수 있는 몇 개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다.
캔버라는 호주의 진귀한 유산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호주의 역사, 문화, 예술과 생활 방식들을 발견할 수 있다.
캔버라에는 문화의 다양성으로 야외 카페를 비롯하여 300여 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있다. 캔버라의 카페 문화를 체험하시려면 시내 중심가나 킹스톤(Kingston)과 마누카(Manuka)의 근교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하십시오.
카페 문화외에 부티크 와인 산업(Boutique Winery Industry)이 유명하다. 캔버라의 날씨는 고품질의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지방과 유사하여, 선선한 날씨에서 생산되는 고급 와인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며 캔버라의 부티크 와인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양조장들은 그림같은 조지 호수와 무룸바트만(Murrumbateman), 분겐도르 앤 홀(Bungendore and Hall)주변에 산재해있으며, 대부분 시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캔버라에서 방문객들은 지역적 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유서깊은 지역들을 둘러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이 농장에서 170여 년 전의 전원 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드넓은 정원에서 완벽하게 재건된 농장 및 창고와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이곳에서 버터 만들기, 전원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원주민 카누 나무 오르기(Aboriginal Canoe Tree)도 시도할 수 있다. 캔버라 역사의 또다른 면을 알고 싶으시다면, 골드 크릭 빌리지(Gold Creek Village)를 방문하십시오. |
| (National Dinosaur Museum) 이 박물관은 5억년 전의 식물, 물고기, 무척추 동물과 포유류 화석 뿐만 아니라 호주 공룡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콕킹톤 그린(Cockington Green): 영국 각 지역의 건축물을 12분의 1로 축소해서 재현해 놓은 독특한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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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자연 경관 : 호주 수도 특별구의 약 70퍼센트가 국립 공원이거나 자연 휴양지이므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이다.
(Tidbinbilla Nature Reserve) 시내에서 40분 거리. 안내를 받으며 숲속 산책을 즐기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는 산 속 깊은 곳을 산책하면서 원주민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캔버라의 야생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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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n National Botanical Garden) 피크닉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캥거루와 야생화도 볼 수 있다. 국립 수족관(National Aquarium)과 호주 야생 보호 구역(Australian Wildlife Sanctuary)에서는 호주산 동물들, 물고기와 다른 수중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은 캔버라에서 스릴 넘치는 멋진 야외 스포츠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열기구(Hot-air ballooning): 아찔한 높이의 상공에서 호주의 수도 전체를 내려다 보며 도시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림같은 브린다벨라(Brindabella) 산맥 너머로 태양이 떠오를 때 깨끗하고 완벽하게 계획된 도시인 캔버라는 찬란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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