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Australia Day기념식에서 오혜영회장의 환영사

오스트랄리아 데이 환영사

반갑습니다. 여기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특별히 이태우 총영사님,

Tony Burke 장관님, Mark Coure 야당 장관님, Jason Yat-Sen Li Member for Strathfield,

Donna  Davis, Member for Parramatta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 커뮤니티에서 오신 전임 회장님들 조기덕, 승원홍, 송석준 , 백승국, 윤광홍 회장님들 제반 전 현직 단체장님들, 김종국, 방승일, 백장수 회장님들과  김병근,  송기태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이민자로서 호주인이 되어 우리가 주도하여 오스트랄리아 데이를 경축하고 있습니다.  37 년전 제가 이 땅을 저의 삶을 더 풍요롭고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어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정착하느라 많은 고생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호주라는 멋진 나라에서 받은 혜택은 참으로 컸습니다.  이것은 호주 땅을 일구고 가꾼 수많은 앞서 살다가신 분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숨겨진 보물 같은 이 땅을 발견하고  이땅을 개발하기 위해서 쏟아부은 그노력과 피땀으로 호주가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 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지구상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이땅의 수호자이자 원 주인인 first people들이 이 땅을 가장 잘알고 가꾸고 지켜오고 있기애 우리는 또한 덤으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그분들에개도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그들이 치러낸 희생은 그야말로 이루 말할수 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이제 이 모든 것을 우리의 역사로 만들고 반성하며 앞으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호주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갈로 짜여진 천과 같아서 그각각의 칼라가 다 멋지고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다문화 국가로 성장하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코리안도 그 중의 하나이고 뛰어난 문화와 예의 범절, 근면함과 성실로 이 나라애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호주는 원주민이  지켜오던 나라에서 영국의 죄수들이  자유인이 되어 개발하고 일군 나라로 다시 수많은 전 세계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선택해서 살고 있는 나라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는  다 떠나온 각자의 모국이 있지만 이 땅에서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 호주를 사랑하고 아낍니다.  더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고 노력 합니다.

우리는 그래서 나와 다른 민족과 문화를 배척하기 보다는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내것이 좋고 존중받고 싶으면 다른 문화도 존중하고 받아 들일 수 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나라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우리는 이날을 만들어 모두에개 우리가 한 오스트랄리안 이란 것을 알게해주고 경축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각의 방식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우리는 호주 시민이고 여기서 삶을 영위하고 있기에 우리가 한 호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 경축하는 일은 참으로 의미있고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자리가 이런 뜻을 담아 모두가 지난 과거를 반성해 보고

현재의 삶에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미래를 향하여 함께 축하하는

기쁜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Happy Australia Day!!

Greetings. Welcome to everyone present here. A special welcome to Consul General Lee Tae-woo, Honorable Minister Tony Burke, Mr. Mark Coure Opposition Minister, Mr. Jason Yat-Sen Li Member for Strathfield, Donna Davis, Member for Parramatta. We welcome and appreciate your presence.

We also extend our gratitude to former presidents who have come from our community, Mr. Cho Ki-deok, Mr. Seung Won-hong, Mr. Song Seok-jun, Mr. Baek Seung-guk, Mr. Yoon Kwang-hong, and all past and current organization leaders. We also thank Mr. Kim Hyeong, Mr. Kim Jong-guk, Mr. Yang Sang-su, Mr. Kim Dong-woo, Mr. Choi Sung-hwan, and Mr. Seo Jung-bae, for joining us today.

As immigrants, today we celebrate Australia Day, embracing the opportunity to lead and contribute to this wonderful nation. 37 years ago, I chose to come to this land with a spirit of challenge, aspiring to enrich and enhance my life. Though there were challenges and hardships in settling, the benefits received in this remarkable country were truly significant. I attribute this to the hard work and dedication of those who have cultivated and nurtured the Australian land before us.

Discovering and developing this land, akin to a hidden treasure, Australians have poured their efforts and sweat into bringing Australia into the ranks of advanced nations, haven't they?

The First Peoples, the guardians and original inhabitants of this land with the longest history on Earth, have nurtured and protected it. We are fortunate to reap the benefits, and for that, we always hold a sense of gratitude toward them.

The sacrifices made during the development process are beyond words, but now we are making all of this our history, reflecting, and moving forward.

Australia, woven with diverse and beautiful colors like a fabric, is admired for its multiculturalism worldwide. We Koreans contribute to this as one of the many splendid colors, bringing in our rich culture, etiquette, diligence, and sincerity.

Today, Australia has evolved from a land guarded by the indigenous people to a nation developed and built by British convicts, attracting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seeking a better life. Despite having our respective homelands, living our current lives in this land makes us love and cherish Australia. We strive to make it a better country, respecting and embracing each other's differences rather than rejecting them.

In this spirit, we create this day to make everyone aware of being an Australian and celebrate it. Despite living in different ways, confirming that we are Australian citizens, living and working here, is truly meaningful and important.

On this day, let us all reflect on the past, respect each other in our present lives, and together celebrate a joyous day looking towards the future.

Happy Australi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