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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Day 기념식에 관한 Top Digital News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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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4-02-01 10:50 조회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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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경축 행사
한호문화교류협회와 시드니한인회의 공동 주최로 1월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경축 행사가 열렸다.
태평무, 부채춤, K팝 공연 등 한국문화를 비롯 호주 원주민(애보리진), 피지, 중국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돼, 호주 내 다양한 문화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오혜영 시드니한인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호주는 다양한 색깔로 짜여진 천과 같은 다민족 국가로 각 문화가 서로 아름다운 색감을 내고 있다. 한인은 그 속에서 뛰어난 문화와 예의 범절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호주에 기여하고 있다. 호주인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축하는 기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는 “2022년 통계에 따르면 호주 인구 가운데 29.5%가 해외출생자며 NSW 인구 가운데 3명중 1명은 가정에서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이해 한인 동포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가 호주 내 다양한 문화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 버크 연방 고용 및 노사관계 장관은 호주 다문화의 예술가들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것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언급하며 행사의 의미와 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나 데이비스 파라마타 NSW 주의원, 마크 코어 오틀리 NSW 주의원, 제이슨 얏-센 리 스트라스필드 NSW 주의원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어번 경찰서를 비롯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 증정의 시간 및 손지완 테너의 넬슨도르마, 시니어 줌바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6시 반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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