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회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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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1-01-22 11:11 조회6,4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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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 nsw 한인회
는 1월 15일 금요일 크로이돈파크 소재 한인회관 강당에서 2021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인회가주최하고 시드니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시드니 한인동포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홍상우 시드니 총영사, 조기덕, 송석준 전 한인회 회장, 호주 한인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 한호 정경포럼 옥상두 회장, 시드니 성시화본부 김환기 대포회장등 한인 공관장 및 단체장, 한인기업체 임직원과 한인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새해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엄격한 팬데믹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다소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한인회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윤광홍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지난해 팬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인회 활성화 기금을 쾌적한 동포들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한다. 이기금을 바탕으로 출입구 자동문 설치, 전등교체, 커튼교체, 마루 샌딩 등 한인회관 개보수 사업을 진행헀고 새해에는 장애인 엑세스 개선사업등을 추진하겠다"며 새해에 한인 동포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아울러 "한인회 재정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상우 시드니 총영사는 축사에서 "작년 호주 산불과 팬데믹에 시드니 지역 한인 동포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여 시드니 한인회가 전세계에서 매우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선정, 작년 연말에 국무총리 주재 재외동포 화상간담회에 초대되었다"며 한인회와 한인동포들을 치하했으며, "올해는 시작은 무겁지만 끝맺음은 가벼운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조기덕 전 한인회장(16대) 과 김환기 시드니성시화본부 대표회장의 덕담이 있었으며 한인회 최진혁 사무총장이 대표로 조기덕 전 한인회장에게 새배를 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최측에서는 행사에서 금지된 식사대신 떡을 준비하여 참석하신 분들께 답례했다. ( 톱기자 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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